혜윰 첫 MT를 봉재낚시터로 다녀왔다.
평소에도 낚시를 자주  하는 주명형과 낚시 두어번 해봤지만 한마리도 못잡아본 정혀니, 낚시 한두번 해봤지만 몇마리 잡아본 희명이와 나. 이렇게 남자 네명의 빡센 봉재낚시터 1박2일 여정을 남겨본다.

수상좌대에 입실하기 위해 배를 기다리는 동안 한컷. 사진기를 꺼내니 자연스레 포즈를 취하는 두사람. 그러나! 사진기 셋팅 전혀 안된 상태에서 셔터만 눌렀다는거 ㅋㅋ

드디어 배를 타고 수상좌대로 출발~ 햇빛 쨍쨍한 날엔 화이트밸런스 잡기가 왜이렇게 어려운거야 ㅡ.ㅡ

주변의 좋은 경치들을 감상하며..

수상좌대 입실 후 짐정리는 안도와주고 낚시대부터 펼치던 주명형과 이에 뒤질세라 역시나 하던 짐정리 내팽개치고 낚시대 바로 펴고 한컷~

갑자기 카메라를 들이대서 우리 희몽이 쑥스러웠구나?  ㅋㅋ

고기 빨리 잡은 순위 1등 정혀니를 뒤로 2등을 차지한 희몽군 인증샷~ 근데 고기가 좀 작게 찍혔네? 실제로 팔뚝만했자나? ㅋㅋ

누가 잡았는지 알 수 없는 배영하는 물고기~ 녀석..포즈 취하는 센스 괜찮은데? ㅎㅎ

나도 드디어 개시~ 근데 좀 씨알이 작네? 큰놈 잡히게찌?? 이때까진 정말 희망적이었다.. 밤새워 대어 한마리도 낚지 못했다는걸 몰랐을 이때 ㅜㅜ

잠깐의 낚시를 끝마치고 저녁식사에 돌입~ 새로 구입한 초레어 아이템 바베큐 그릴과 그 위에 맛나게 올라가 있는 울트라캡숑 목살~ 희몽이가 소금은 정말 잘 뿌리던데! 여친한테 사랑받겠어~ 

어느덧 고기가 맛있게 익어가고..

숯불을 피우면 빠질 수 없다! 불쇼~

저거 먹을 수 있는건가? 라는 표정으로 고기를 바라보는 주명군~ 괜차나~ 내가 캠핑 한두번 해봐? 나만 믿어~

정혀나? 인증샷 그만 찍고 고기나 먹지 그러니??

여친 있는 사람들은 여친에게 서비스를 해주라는 의미에서 특별히 공수해온 행주산성표 장어구이~ 이야 때깔 지대루야~ 근데 여친 없는 난 이거 먹고 뭐하지??

어느덧 장어도 맛나게 익었고~ 이 사진의 감상포인트는 손이 안보일정도로 빠르게 장어를 집기 위한 나의  손? ㅋㅋ

꺼억~ 이제 저녁 다 먹었군! 근데 다덜 어디 간겨? 이거 치울 생각은 안하고?? 응? 주명형은 지대루 자리 잡았군 ㅋ

이날 최고의 월척을 잡아올리신 16년동안 붕어만 연구해온 붕어의 달인 뻐끔 주명옹~ 참 흐뭇한 표정이네 ㅎㅎ

나의 낚시 레어 아이템중 하나인 9LED 랜턴을 보던 희몽군..자기가 아이언맨으로 변신해버렸군 ㅋㅋ 표정 조아~~

기필코 매운탕을 먹어야 한다는 신념아래 붕어 한마리와 30여분 사투한 흔적.. 생선 손질하는게 별거 아닌줄 알았더니 정말 어렵더군 ㅜㅜ

매운탕에 들어가야 했던 붕어 머리~
이녀석 머리를 몸통과 분리했는데도 입이 뻐끔뻐끔~ 몇일동안 악몽 꿀듯 ㅜㅜ
매운탕에 머리를 안넣어서 그런지 맛이 영..그래도 첫 매운탕 치고 아주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주명형 한숟갈 뜨고 밥숟가락 내려놨지?? 나 뒤끝 오래가는거 알지? 응?

30여분의 사투 끝에 얻어낸 붕어 몸통 하나..생선손질 잘하시는 수산시장 아주머니들 존경합니다~

매운탕을 위해 열심히 야채 준비중인 은욱군~ 배나온거 티 안나지??

밤새 낚시하고 새벽 5시부터 아침준비를 하고 있는 사이..시체가 되어버린 주명군과 정현군~ 정혀니 머리 조심해라~ 가위가 널 노리고 있다 ㅋㅋ

고기를 너무 많이 잡았나?  살림망이 왜케 무거운거야?? 허리 끊어지게따~

오늘 조황 괜찮았죠? 튼실한 녀석들도 많이 보이고~

힘들게 잡은 고기들을 다시 자연의 품으로 방생을 해주는 자연사랑 전도사 은욱군~ ㅋㅋ

오랜만에 찾은 봉재낚시터~ 조황도 괜찮았고, 먹거리도 맛있었고~ 정말 즐거운 1박2일이었습니다.
근데..왜 몸살이 오지??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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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adrove 2010.06.07 08: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후훗..
    사진으로 다시 보니까 흐뭇하구만..

  2. 희몽 2010.06.07 12: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아~ 진짜 큰거잡았네요~
    큰거 한마리 잡겠다고 일부러 일어났는데,
    괜히 일어났어요..ㅋㅋ
    재미있었습니다~형~ㅋㅋ

오랜만에 대부도에 위치한 북동낚시터에 다녀왔다.
이번엔 친구녀석과 둘이 텐트를 가지고 갔었다.
첫날 낮에 잦은 입질을 견디다 못해 피로에 지쳐 밤낚시는 1시간만에 철수~ ㅋㅋ
사실 저녁을 먹으며 삼겹살에 소주 한잔을 하니 낚시대가 3개로 보이더라는 ㅋㅋ

이번엔 대어를 많이 낚지는 못했지만 10~15cm급 잔챙이는 수십마리를 낚을 정도로 잦은 입질을 보여줬다.
서울과 거리도 멀지 않고 입질도 좋고..단골이 되지 않을까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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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조강저수지

낚시 2009.08.24 00:22 |


2009년 8월 23일에 다녀온 김포 조강지입니다.
몇주전 낚시하러 김포의 양택지를 찾다 못찾고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곳으로,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황이 좋은 줄 알고 다시 찾아간 곳입니다.


경치는 나름 좋습니다. 낚시하러 오는 사람도 많지만 여름이라 그런지 캠핑하러 온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저희도 준비한 텐트부터 설치하고 한컷~ (사실 밤에 도착해서 그다음날 아침에 한컷 ㅋㅋ)


여기에는 배스가 많아서 원래 붕어채비만 준비했다가 급하게 릴낚시대와 루어채비로 배스에 도전했습니다.
30여분동안 수초와 나무만 무지하게 낚아주었습니다. ㅡ.ㅡ 입질도 없고 날도 덥고 해서 릴은 그만 접자 싶은 순간 낚인 초대형 수초덕분에 루어대가 부러졌습니다. 5번 정도 밖에 안쓴 새 낚시대가 ㅜ.ㅜ


루어대 부러뜨리고 분을 삭히는 모습입니다. ㅋㅋ
제 오른쪽 옆의 한 분이 루어대로 배스를 30여분동안 세마리를 낚아 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쁜 배스 녀석들...왜 나한텐 안낚이고 ㅡ.ㅡ

몇시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붕어는 입질한번 못받고 손맛을 봐야 한다는 일념하에 궁여지책으로 시작한 배스와의 한판에서 처참하게 패배하고 루어대만 날리고 온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ㅋㅋ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몇 마리씩은 낚았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사람들의 조과를 봐서는 뭔가 좀 있는 것 같기도 한데...채비가 잘못되었었는지...
이번 출사는 낚시라기보단 그냥 캠핑의 추억만 남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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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북동 낚시터

낚시 2009.08.24 00:03 |

2009년 6월 28일에 다녀온 대부도에 위치한 북동 낚시터입니다.


여기는 저수지가 휘어져 있어서 포인트별로 입질이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위 사진에서 왼쪽 상단에서 산 뒤쪽으로 저수지가 휘어져 있습니다.


두어시간 만에 직접 낚은 초대형(?) 붕어와 기념 사진 한컷 ㅋㅋ


두어시간 동안 친구 포함 셋이서 낚은 겁니다. 이날은 제가 워낙 저조했지만 그래도 사진에서 젤 큰 넘은 제가 낚은거에요 ^^

이 낚시터는 입질이 좋아서 앞으로도 자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가는 길에 시화방조제를 지나야 해서 여차하면 거기서 바다낚시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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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봉재 낚시터

낚시 2009.08.23 23:51 |

2009년 5월 2일에 다녀온 충남 아산에 위치한 봉재 낚시터입니다.
이전 국화 저수지에 비하면 무지하게 커서 놀랐습니다.



이번엔 멤버가 많아 대형 좌대를 빌렸습니다.


제가 잡은 빠가사리인데, 친구넘이 기념촬영하겠다고 하네요 ㅋㅋ

빠가사리는 몸 전체가 끈적끈적해서 바늘 빼려고 만지는데, 참 만지기 싫어지더라구요


이렇게 낚시대를 많이 폈습니다. 원래는 같이 간 인원들이 개인당 하나씩 하려고 했던건데, 결국 두세명만 낚시를 하고 말았습니다. ㅋ


두세명이 몇시간 동안 노력한 결과입니다. 좀 안쓰럽나요? ㅋㅋ


저수지 환경이 좋아서인지 큰 새(이름을 모름 ㅡ.ㅡ)가 상당히 많더군요.

한번 가 본 곳이지만, 주변 경치도 좋고, 입질도 좋아서 언제고 다시 가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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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국화저수지

낚시 2009.08.23 23:23 |
2009년 2월 21일. 태어나서 직접 낚시를 하러 처음 가본 낚시터입니다.


저렇게 생긴 좌대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건 옆집이구..낚시대쪽이 저희가 묵은 좌대입니다 ^^



좌대 한쪽에서 보이는 경치입니다. 꽤 괜찮은 경치같죠?
DSLR 구입한지 얼마 안되서 매뉴얼도 제대로 안읽어보고 찍은 사진 치고는 괜찮은가요? ㅋㅋ

물고기를 낚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맛나는 고기와 이슬이를 먹으며 위로했습니다 ㅜ.ㅜ
낚시 카테고리에 물고기 사진이 없으니 좀 그렇군요 ㅡ.ㅡ

이날 이후부터 낚시를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요새는 중독 증세까지 보여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손맛을 못보면 ㅎㄷㄷ 하다는 ㅡ.ㅡ

이후 다녀왔던 낚시터나 앞으로 갈 낚시터에 대한 글은 앞으로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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